만 60세 이상 서울 거주 어르신 대상, 다음 달 3일부터 접수
‘검정고시학교’는 전직 교사 출신 강사가 어르신의 수준에 맞춰 1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국어·영어·사회·과학·가정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주 5일간 오후 1시~5시까지다.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학교’ 신청자격은 만 60세 이상의 서울 거주 어르신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증과 사진 1매를 준비해 복지관을 직접 방문(서울 은평구 연서로 424-1)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수시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검정고시학교’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46명이 중·고·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총 5명이 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한 바 있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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