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록 의원
165개국 7000여명의 선수가 20개 종목에 출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올림픽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전 세계 장애인들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양궁과, 수영, 육상, 보치아 등 13개 종목에 14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3개를 획득, ‘종합 13위’ 달성을 목표로 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여러분들의 선전에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149인의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아무쪼록, 선수 여러분 모두 안전사고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랍니다. 올림픽을 위해 여러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하셨습니다.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 이상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이번 올림픽이 여러분들에게 ‘생에 최고의 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인 ‘하나의 삶(Live As One)’을 몸소 실천해 주십시오. 전 세계 장애인은 물론 지구촌 전체를 하나로 만들고, 나아가 그 어떤 차별도 없는 세상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전 세계 장애인들의 당당한 모습이 런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습을 그리며, 대한민국 선수 여러분들의 선전을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2012. 8. 30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 정 록
웰페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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