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창작스튜디오, 청소년·전문가·입주예술가가 함께하는 도예프로그램

▲ ⓒ잠실창작스튜디오
▲ ⓒ잠실창작스튜디오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다음달 18일~11월 8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크! 스토리’를 진행한다.

‘메이크! 스토리’는 스튜디오의 ‘스’, 흙 토(土)의 ‘토’, 이로울 리(利)의 ‘리’의 합성어로 찰흙을 활용하는 도예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도예 작업의 기본 이해 및 물레체험, 화분제작, 제작된 테라코타 화분에 꽃 심기 과정 등으로 모두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18일에는 석창우(57) 화백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예술가 최주희(공예)가 주강사로 참여하고,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가 학생들과 함께한다.

‘메이크! 스토리’는 무료로 진행되며, 다음달 3일~17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잠실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를 참조하거나,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02-423-6674~5)로 문의하면 된다.

잠실창작스튜디오측은 “찰흙은 포근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정서적인 안정감 및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천연재료다. 입체적인 표현을 하기 쉽고, 각자의 생각을 자유자제로 유연하게 표현하기 쉽다. 이러한 점을 활용해 청소년의 감성을 이완시키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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