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이하 사회연대은행)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세미나를 오는 13일 부산사회적기업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형 도시광산화 사업의 현재와 미래’로, 서울시와 도시광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코시티서울이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관련 전문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의 강홍윤 센터장의 특강이 이뤄진다.

도시광산화 사업은 폐휴대폰 등 폐소형가전에서 유용 자원을 추출·재활용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전자폐기물은 소각·매립처리되거나 중국 등으로 불법 수출돼 환경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것. 따라서 이를 처리할 환경적 대안으로 도시광산화 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는 게 사회연대은행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본부 블로그(setogether.tistory.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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