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지역주민 모여, 오는 20일 잠실 석촌호수서

청암노인복지재단은 오는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2시~4시까지 송파구 잠실에서 ‘제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석촌호수 수변무대 및 산책로를 걸을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사회에 치매노인과 독거노인 등 요보호 노인에 대한 안정망 구축을 위해 ‘안심마을 알리기 가두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치매가족협회,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청암노인요양원, 송파구치매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송파구청,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건강보험공단송파지사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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