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대응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방안 모색

광주광역시는 대한노인회 전국 순회 ‘시니어 포럼’을 오는 19일 오전 11시 광주상록회관 상록웨딩홀 4층 장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증진 방안과 세대 간 역할분담 체계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대한노인회의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광주광역시 노인복지정책’ 소개 ▲‘어르신 사회참여(부양에서 자립으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이형하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주제에 대한 토론 및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되는 이번 포럼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노년시대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6월 28일), 울산(7월 14일)에 이어 3번째로 광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앞으로 대구, 대전, 서울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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