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2일~25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펼쳐질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가 배우 박해일을 공식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영화축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지난 1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우 박해일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서울노인영화제는 “모든 세대가 우리 시대의 노인과 노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고민의 시간을 통해 깊은 공감에 이르고자, 영화 ‘은교’에서 청년의 몸으로 노년의 영혼을 연기한 배우 박해일을 올 해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해일은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 깊고 영광.”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서울노인영화제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감독에게는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며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청년감독에게는 노인에 대한 고민과 공감의 계기를 통해 인식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노인문화축제로, 오는 10월 22일~25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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