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제1회 전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능대회’ 개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동장복)은 다음 달 19일 ‘제1회 전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 기능이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참가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로 506)이나 전자우편(omni3100@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심사는 대회당일 이뤄지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은상 수상자에는 상금 30만 원, 동상 수상자에는 상금 20만 원과 각각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도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성동장복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새로운 직업의 영역을 구축함으로서 경제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시할 수 있고,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이동기기 보장구의 수리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이동기기보장구전시회, 이동기기 보장구 무상점검, 20만 원 상당의 통타이어 무료 교체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성동장복 복지전략팀(전화 02-2290-3111, 팩스 02-2290-3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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