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7일 서울 올림픽공원 및 6개 광역도시에서 개최
운동본부는 “가수 김장훈 씨는 평소 ‘기부천사’, ‘독도지킴이’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며 “그의 활동과 이미지가 이번 행사 취지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방송인 안혜경 씨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홍보대사에 선정됐다.”며 “재능 기부 차원에서 이번 축제를 위한 목소리 기부 및 프로그램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운동본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행사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선정된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는 “‘나눔’과 ‘기부’의 의미 및 범위가 진화하면서 나눔대축제의 홍보대사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들을 통해 나눔대축제가 널리 알려짐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나눔대축제’는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상적 나눔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돼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나눔 1번지, 나눔빌리지’라는 취지 하에 ‘일상 속 나눔’을 주제로 생활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