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어린이집 3곳 중 1곳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37개소의 어린이집 중 83개소에서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어린이집 석면관리지침을 마련해 모든 어린이집 건축물에 대해 해당 지자체나 어린이집이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으나 조사가 이뤄진 어린이집은 5%를 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상편집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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