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로드 씽씽’사업은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휄체어 기증 사회공헌사업으로, 휠체어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에 도움이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는 수동휠체어 10대를 기증했으며, 휠체어 구입 기금은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에서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금하는 ‘해피펀드’로 조성됐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기증 받은 휠체어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보장구 대여사업에 사용될 것.”이라며 “휠체어는 지역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휠체어기증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매 분기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휠체어기증 사회공헌사업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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