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장애등급제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지난 20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마친 뒤 “장애등급제는 장애인들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제도로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애인연금이 현재 15만 원인데 너무 적어 20만 원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을 많이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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