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나와 하하와 함께 둘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별은 “하하가 내게 ‘결혼하자’고 했을 때 둘이 따로 만난 적도 없는 상태였다.”며 “5년 만에 뜬금없이 ‘별아 널 좋아해. 우리 결혼하자’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어느 날 갑자기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문득 ‘별이 뭐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모 회사의 초콜릿 광고를 따라하며 별에게 기습 입맞춤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결혼 전 하하가 말한 ‘혼전순결’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특히 ‘혼전순결’에 대해 별은 ‘하하가 말은 했는데 힘들어하는 게 보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온라인화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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