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된 시설에 대한 전기점검 봉사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전기 전문기술자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전문기술인 60여명이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에는 동절기를 맞아 전기안전에 대한 상담과 홍보, 노후전선과 콘센트, 차단기 등 전기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에 대한 부품 무료 교체 작업 등이 이뤄졌으며,

전기안전공사 대구본부와 기술인협회 회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 쓰인 장비와 부품 등을 협력해 제공했습니다.

매년 1~2회씩 소규모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온 회원들은 “앞으로 전기안전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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