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달팽이의 별’이 제6회 국제 장애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장애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승준 감독의 ‘달팽이의 별’을 이번 영화제의 그랑프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달팽이의 별’은 시각·청각 장애인 남편과 척추장애인 아내 사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해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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