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는데요. 제12회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지난 1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체장애인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과 재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의 운영기금 전달과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대상에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한 김창환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이 선정돼,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복지TV영남방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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