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법원이 내년부터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를 위한 증인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대법원은 범죄피해에 대한 보호조치가 시급한 아동·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전국에 28개 증인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설치될 증인지원센터에서는 피해자가 피고인과 분리된 장소에서 상담과 증인신문·의견진술 등의 절차와 신변보호조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영상편집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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