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 복지예산을 올해보다 11% 늘어난 1조6천247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내년 총 예산 5조6천247억 원의 29%에 달하는 복지예산으로 저소득 빈곤층에 대한 지원 기준을 완화해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 보장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제공인력 확충 및 돌보미 인건비 인상, 활동지원서비스 신청자격 등이 완화됩니다.
<영상편집 : 정제원>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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