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 김현수 경기도정신보건센터장, 양만득 영산자선재단 감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성혜 영산자선재단 이사장, 이윤재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수종 LH공사 전략기획실 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산자선재단
▲ (왼쪽부터 ) 김현수 경기도정신보건센터장, 양만득 영산자선재단 감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성혜 영산자선재단 이사장, 이윤재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수종 LH공사 전략기획실 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산자선재단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경기도, 주거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정신장애인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거복지재단 이윤재 대표이사, 경기도정신보건센터 김현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경기도와 광역정신보건센터, 주거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내 31개 시·군 보건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협력하게 된다.

김 도지사는 “경기도 정신장애인의 주거문제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경기도도 재원을 마련해여 정신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편견 없는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주거문제로 힘들어하는 정신장애인의 고통을 나누고 싶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정신장애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희망을 주게 됨에 기쁜 날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8년부터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미혼모,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100여 가정에 6억8,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다가구매입임대주택 및 전세임대주택으로 입주해 삶의 희망을 갖고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치료와 재활을 마친 정신장애인 10가정에게 주택임차보증금 5,00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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