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울려 퍼지는 강남스타일, 그리고 경찰과 지적장애인들의 춤 열전이 이어집니다.
이들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모인 지적장애인 선수들과 국제경찰성화봉송위원회 경찰들입니다.
스페셜올림픽 성화봉송은 지적장애인 선수와 성화봉송 경찰만 가능하며, 평창대회에는 한국 경찰 10명을 포함한 전 세계 경찰과 선수 등 130여명이 그 임무를 맡았습니다.
INT-김기용 경찰청장
세계 각 국의 경찰관들이 직접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정신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경찰도 이 숭고한 여정에 함께 할 것입니다.
INT-안진용 / 지적장애인 성화봉송 주자
한국 파이팅 평창 파이팅,
지난 17일 아테네에서 채화돼 이날 나경원 조직위원장의 손으로 옮겨진 성화는 두 개의 루트를 통해 전국 각지에 스페셜올림픽을 알리고 오는 29일 평창으로 도착해 다음 달 5일까지 대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영상촬영/ 유동국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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