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들, 이들이 모여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하고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2013 신년인사회’를 지난 22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2013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을 통한 전문성 향상 ▲사회복지현장실습 등록제 시범 실시 ▲회원이 수장을 뽑는 ‘직선제 선거’ 등 ‘사회복지사 복지 증진’을 위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신년사를 통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은 “복지 실천의 아젠다가 현장중심의 정책을 만들 때, 다음 해를 기약할 수 있는 큰 동기가 된다.”며 희망찬 한 해를 약속했습니다.

SOV-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
현대 사회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없으니 절대다수의 행복이 필요합니다. 그 절대다수의 행복가늠자가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복지 실체적 아젠다가 현장중심의 정책을 만들 때, 대한민국의 2013년은 다음 해를 기약할 수 있는 큰 동기가 되리라고 봅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공개됐으며, ‘으뜸상’에는 중지성성(衆志成城), ‘버금상’에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이 정해졌습니다.

<영상촬영-편집 : 김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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