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서울특별시관악구시설관리공단 우선구매 관련 업무협약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생산품 교육이 구매기관 간의 최초 업무협약 발판 마련

▲ (사진 좌측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윤용 총무시설팀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우선구매지원팀 김교형 팀장,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이상민 혁신경영팀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사진 좌측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윤용 총무시설팀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우선구매지원팀 김교형 팀장,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이상민 혁신경영팀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이하 생산품) 교육을 계기로 생산품 구매기관 간의 최초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생산품 우선구매와 관련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생산품 인증제와 우선구매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두 기관의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해 11월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사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했으며, 이것이 양 기관을 연결해 준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선구매 관련 수집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소속 임직원에 대한 우선구매 관련 교육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우선구매사업 담당자는 “구매기관 간의 첫 번째 업무협약이라 큰 의미가 있다. 생산품을 직접 사용한 구매기관의 경험이 타 기관에게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매기관 간의 상호협조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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