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직영점에서 무료 청력 검사 후 특허 받은 표준형 보청기 당일 착용 가능

국내 보청기 제조 및 유통 업체 딜라이트㈜는 설을 맞아 다음 달 5일~18일까지 총 4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동안에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8채널 이상 맞춤형·초소형 보청기를 양쪽 구매 시 최대 6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은품으로 모든 고객에게 배터리 1년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기간 동안 보청기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설맞이 윷놀이 행운권’을 통해 즉석에서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베이커리 상품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는 “평소 난청으로 불편을 겪었던 부모님께 효도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딜라이트㈜는 사회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 대량생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시장가 대비 50~70%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판매하고 있다. 딜라이트의 2채널 표준형 보청기 가격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청각장애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인 34만 원이며, 지난해 말에는 기존 제품에 비해 30% 작아지고, 50% 낮은 가격의 ‘미니’ 보청기를 출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미국형 사회적 기업 인증기관인 비 코프(B Corp)로부터 동북 아시아 최초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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