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은평구 장애인의 운동과 건강 책임질 것.”

서울시에 두 번째 구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됐다.

은평구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일 오전, 은평구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은평구장애인체육회는 노원구에 이은 서울시의 두 번째 구 장애인체육회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체육단체 지원 육성 등 구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ehlse.ㅏ

은평구 장애인체육회장은 당연직으로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맡게 되며 부회장 3명, 이사 22명, 감사 2명 등 임원진과 사무국 실무진으로 운영된다.

은평구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구 지부 승인은 오는 5일 개최되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제12차 이사회에서 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40만 서울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과 대회 개최 및 참가에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맡아 진행해 25개 자치구별 장애인이 보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행정·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기에 장애인 생활체육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지난 해 12월 14일에는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칭)도 사무처 개관식을 가졌던 바, 하루빨리 25개 구 장애인체육회가 모두 설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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