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게시물에는 한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을 담고 있다. 메시지로는 “○○○님 서울도서관 회원증발급을 축하드립니다. 대출 가능 권수 3권, 대출기간 14일.”이라고 적혀 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대출’의 ‘대’자로, 모음과 자음을 따로 써 눈길을 끈다.
이는 ‘대출’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광고문자로 처리될 위험성을 고려해 이와 같이 쓴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 한때 대출광고를 보내는 이의 이름과 직책이 ‘김미영 팀장’인 경우가 많아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전국 도서관 직원분들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화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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