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부터 신청받은 만 0~5세 영유아 보육료와 양육수당, 유아학비 신규 신청자가 137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보육료와 양육수당은 각각 28만6,000인, 68만4,000인이 신청했고 유아학비 신청자는 39만 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번 연말까지는 보육료(약 38만 명)·유아학비(약 39만 명)·양육수당(약 110만 명) 등 신규 신청자가 모두 187만 명에 이르고, 여기에 별도 신청이 필요없는 기존 지원 대상자까지 더해 약 319만 명이 실제로 보육비(유아학비 포함) 및 양육비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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