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의 문화 복지를 위한 ‘문화바우처’의 명칭이 ‘문화이용권’으로 바뀌고 다음 달부터 카드 재충전과 신규발급이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음 달 4일부터 2013년도 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에게는 연간 5만 원 한도의 문화카드를 가구당 1매, 청소년대상자 개인당 1매 등 가구당 최대 7매까지 발급합니다.

문화카드로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도서와 음반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 발급된 문화카드 소지자는 다음 달 4일부터 주민센터나 ARS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으며, 신규나 재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18일부터 전국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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