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 멘토리 야구단이 탄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양준혁 야구재단과 손을 잡고 야구단의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CG)도는 단원모집 등 사업추진을 총괄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3년 동안 운영 경비를 전액 후원할 예정입니다. 양주시는 리틀야구장 사용 지원을, 양준혁 야구재단은 야구단 운영을 담당합니다.

양준혁 이사장 / 양준혁 야구재단 INT)
야구를 통해서 인성교육을 가르치고 싶고 야구를 하면 희생정신도 있고 그 안에 팀워크도 나눌 수 있고 또 배려하는 마음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북부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은 매주 1회 기초훈련을 받게 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야구의 꿈을 키울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문수 / 경기도지사 INT)
우리 경기도는 야구장도 더 많이 늘리고 또 우리 아이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멘토리 야구단과 여러 야구 지도자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과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 KSD멘토리 야구단까지. 경기도가 한국야구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제공: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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