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올 상반기부터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충청남도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저소득 가구의 간병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개 지방의료원에서 올해 15개 시군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모두 32실 184병상 규모로 간병 전담 병상을 운영하며 연간 3만여 명의 환자에게 복약 및 식사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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