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IL센터 지원방식이 1년 공모 지원의 형태에서 3년 공모 지원 형태로 변경(일부 지자체 제외)되고, 평가는 1년 단위로 진행됨에 따라 사업의 진행 및 평가 등의 항목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공모사업형태의 운영지원 방식에 대비해 전국의 IL센터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 마스터 과정을 오는 22일과 다음 달 4일에 걸쳐 이룸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진행한다.

오는 22일 열리는 1회차 교육에서는 ▲자립생활 이념에 기반한 IL센터 운영 ▲CIL 사업 ▲회계운영에 관해 한자연 안진환 상임대표와 사람사랑 양천CIL 이상희 소장, 굿잡CIL 이순희 사무국장이 사실적인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2회차 교육이 진행되는 다음 달4일 교육에서는 사업 준비부터 현장심사 및 조사연구사업, 활동지원기관 및 종사자 노무관리에 관해 목원대학교 김동기 교수와 미래 회계법인 최승원 노무사 등 전문가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자연은 “현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원 형태의 변화에 맞추어 상기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만족도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밖에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자연 IL사업팀(홈페이지 www.koil.kr, 전화 02-785-7060, 전자우편 kil-2007@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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