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 ⓒSBS 스페셜 ‘끼니 반란’ 방송화면 캡처
▲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 ⓒSBS 스페셜 ‘끼니 반란’ 방송화면 캡처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

‘간헐적 단식’은 지난 17일 SBS 스페셜 ‘끼니 반란’에 나온 것으로, 새로운 식생활 방식 ‘Intermittent Fasting’이다.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

방송에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조경국 씨가 나와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는 평소에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먹고 있음에도 체지방률 3.5%를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 씨는 튀김, 고기 등 일반적으로 살 빼는 사람이 피하는 음식을 양껏 먹는가하면 술자리도 피하지 않는다. 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함께하는 것이 그의 비법이다.

방송은 간헐적 단식이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수명을 늘릴 수 있지만 ‘생식 능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으며 청소년·임산부·당뇨병과 섭식 장애가 있는 사람은 간헐적 단식을 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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