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20·21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ISP(정보화전략계획) 워크숍을 열었다.

조직위 각 팀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대회 정보시스템을 구축,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조직위는 인천시 IDC(인터넷데이터센터)와 쌍용정보통신, SKT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토의하고 인천AG의 최첨단 정보화 인프라를 연계·활용해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인천AG 정보화 사업 수행 업체인 쌍용정보통신과 SK는 인천AG의 소프트웨어 정보와 통신 인프라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인천장애인AG의 정보화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ISP 수행업체인 플래티늄 컨설팅은 인천장애인AG의 정보화 대상 범위와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보화를 통한 부서별 업무 능률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정대유 조직위 대회지원본부장은 “인천장애인AG는 인천AG가 끝난 뒤 2주 후에 열리는 만큼 그 대회의 정보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ISP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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