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전국 장애인 락밴드의 축제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이 다음 달 16일 오후 6시 30분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총 5개 밴드는 시각장애,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유형을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됐으며, 서울, 인천, 경기, 대선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KBS2TV의 프로그램 ‘TOP밴드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로맨틱펀치’와 ‘장미여관’, 그리고 어쿠스틱 밴드 ‘갈릭스’와 군포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유채울’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며, 선착순 입장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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