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와 김진섭정형외과·선수촌정형외과는 29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손상 전문병원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 15인을 비롯한 스포츠손상 전문병원 관계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및 상호간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자고 뜻을 같이 했다. 그밖에 병원이용 시 장애인선수 우선 진료편의와 장애인 스포츠재활의 실무기술 및 정보교류에도 노력하겠다고 협의했다.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은 “김진섭정형외과와 선수촌정형외과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장애인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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