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도시남녀’ 출연 배우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故 김모 씨는, 연기자 故 김수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수진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으며, 故 김수진의 남자친구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수진은 1994년 MBC 드라마 ‘도전’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해 ‘도시남녀’ 등에 출연했다. 지난 1998년에는 많은 인기를 누렸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조연을 맡기도 했다.

故 김수진은 우울증을 겪엇으며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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