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장애인의 날 맞이 우수 중증장애인생산품(꿈드래) 판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인 ‘꿈드래’ 상품을 티몬에서 오는 21일까지 일주일 간 판매(www.ticketmonster.co.kr/socialgive)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이름인 ‘꿈드래’는 ‘꿈’과 ‘드리다’, 그리고 ‘미래’의 합성어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려 행복한 미래를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몬 ‘소셜기부 (Social Give)’를 통해 선보이는 ‘꿈드래’ 상품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국 296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상품 중에서 선정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사회적 기업 ‘사랑의일터’에서 선보이는 ‘타르트 & 구움과자 22종 선물세트(2만 원)’ 는 각기 다른 맛의 쿠키/타르트 종합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의 ‘마라와카 블루마운틴 원두커피세트(1만8,000원)’ 는 커피를 잘게 빻은 원두를 따뜻한 물에 걸러낼 수 있는 간편 드립백으로 돼있어, 언제 어디서나 마라와카만의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의 ‘샘물자리 누룽지 선물세트(2만 원)’는 국내산 햅쌀 100%를 엄선해 만든 무색소/무방부제 상품으로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 ‘우리밀 과자 3종 세트’는 몸에 좋은 두부과자, 마늘빵, 초코칩쿠키를 단돈 만원에 즐길 수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변용찬 원장은 “이번 소셜기부 딜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해 기획된 만큼 이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며 “젊은 연령대의 고객층이 두터운 티몬과의 협력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장애인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는 “티몬의 플랫폼과 티모니언들의 재능으로 제33회 장애인의 날과 ‘꿈드래’ 상품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소셜기부 딜은 그 동안 장애인들의 자활과 고용 확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던 젊은 층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법정 기념일로 정한 날이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월 20일에는 티몬을 통해 선보여질 상품들을 포함한 ‘꿈드래 상품 전시판매전’이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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