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 마가렛 세카기아의 오는 29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 인권시민사회 단체들이 인권옹호자 실태 보고대회를 가졌습니다.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은 전세계 인권옹호자의 활동과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마가렛 세카기야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문 결과를 2014년 3월 UN 인권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지난 6일 참여연대에서 진행된 보고대회에는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자리해 최근들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벌금 등 경제적 제재와 광범위한 불법 사찰, 경찰 및 용역업체의 물리적 폭력 등을 지적하며 정부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편집:정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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