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최동익

1000번의 인식개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최동익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최동익입니다.

제 1000호를 맞이하는 장애인신문의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신문을 창간하고 인터넷 언론사 웰페어뉴스, 복지TV를 포함한 복지미디어 그룹을 이루어 장애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계의 각종 이슈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매체가 되도록 애쓰신 최규옥 이사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첫 호를 발간했던 1989년에는 장애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없었던 시대였습니다. “장애인”신문이란 것에 대한 생소한 느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신문은 장애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들과 사회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슈를 만들고 발간해 냄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의 선두로 자리매김한 매체였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1000호를 발간하는 동안 세상이 조금은 바뀌었습니다. 장애유형이 15개로 확대되고 장애인 정책과 제도들이 모양은 갖추었습니다. 장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도 훨씬 세련되어 지고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들도 많아졌습니다. 언론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실을 갖추어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장애계의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언론도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5년이 시작된 요즘. 언론의 힘은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 바른 것을 담아내고 그른 것을 짚어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언론의 근원일 것입니다. 장애인신문은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인터넷언론인 웰페어뉴스는 더욱 빠른 능력으로 함께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만들어 오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향후 더욱 발전하는 장애인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

신문을 함께 하는 독자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