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까지 13개 권역에서 개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전도 함께 열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 교육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전이 전국 순회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다음 달 28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구매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13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1일 경남(경남도청 대강당 신관1층)을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경북(삼국유사문화회관)과 강원(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대강당)에서, 27일에는 충남(충청남도문예회관), 28일에는 인천(남동구청 대강당)과 광주(광주시청 대회의실), 29일에는 경기(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1일에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전북과 부산, 대구, 제주, 서울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주요 내용,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이와 함께 교육이 진행되는 13개 권역에서 장애인생산품 전시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교육 및 전시전을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법적 의무구매비율(총 구매액의 100분의 1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구매 독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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