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 선거가 서울 잠실 올림픽 파크텔에서 오후 2시부터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
김정록 중앙회장은 투표에 앞서 “지장협 대의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속에 협회장을 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 복지향상에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어 이어진 10분간의 마지막 발언시간에 ▲기호 1번 채종걸 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다.”라며, 이번 후보로 나올 수 있도록 해준 전국의 시도협회장 이름을 호명하며 “정의로운 세상 장애인을 위한 세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기호 5번 김광환 후보는 “지장협의 정통성과 위상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하며, 중앙회장 및 시도협회장, 시도지회장의 임기를 4년으로 보장하고, 지방회 활동수당 지급 등의 공약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박정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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