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2학년, 소득 수준 최저생계비 150% 이하면 신청 가능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50인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 원~2만5,000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이와 동일한 금액을, 그리고 회사가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청소년 간 1:1 멘토링, 1박2일 여름캠프와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 25인과 중학교 2학년 20인 등 45인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며 꿈이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