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19개 지역에서 교육 진행…7월에 6개 지역에서 진행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 중 6개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6일 업무협약을 맺은 KT IT서포터즈와 교육이 실시되는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인터넷 등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돼, 실질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참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기간은 강좌에 따라서 8주부터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서울(강동구, 동작구, 은평구, 강남구), 경기(고양시, 수원시, 화성시, 안양시), 부천, 부산광역시(금정구, 진구, 사상구), 광주광역시 등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번 달에는 고양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남구, 울주군), 남원시, 충남 홍성, 서울 영등포 등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역량강화를 돕고,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일자전이 가능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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