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중앙경기단체로부터 23개 대회 종목에 29인을 추천받아 이날 1차로 19인을 위촉했으며, 육상 등 4개 종목은 다음 달 중 2차로 위촉할 계획이다.
종목담당관들은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각 경기단체 전문가들로, 시설, 수송, 숙소 및 시상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경기 세부운영계획 수립과 함께 인력 운용과 경기용 기구 확보 등 각 종목별 사무차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황의식 조직위 사무총장은 “내년 10월에 열리는 인천장애인AG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서는 종목담당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고 수준의 경기 운영을 위해 각 종목담당관들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종목담당관은 ▲양궁 김문선_대한장애인양궁협회 부회장, 광주체육고등학교 양궁 전공 ▲배드민턴 정진성_서울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前 등촌고등학교 배드민턴 지도자, 前 양동중학교 배드민턴지도자 ▲보치아 최승균_前 전남보치아연맹 심판이사, 2011 보치아 국가대표 트레이너 및 월드컵 참가 ▲사이클 김진성_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사무국장, 前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과장 ▲7인축구(뇌성) 신철순_대한뇌성마비장애인축구협회 회장, 前 2011 World Championships 단장, 前 호주 ARAFURA GAME 단장 ▲골볼 강호용_골볼 국가대표 감독, 前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사무처장, 前 대한장애인골볼협회 부회장 ▲유도 정기식_대한장애인유도협회 사무국장 ▲론볼 황기연_인천장애인론볼연맹 전무이사 ▲역도 송인욱_부천대학교 겸임교수, 前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사무국장, 前 부천시장애인체육회 근무 ▲조정 정병하_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사무국장, 前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담당관(제32회 전국체전) ▲요트 신현권_인천장애인요트연맹 전무이사, 前 서울장애인요트연맹 사무국장, 이사 ▲수영 이형용_대한장애인수영연맹 상임부회장, 前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전무이사, 前 장애인수영 국가대표 및 코치 ▲볼링 신석섭_대한장애인볼링협회 전무이사, 前 광주장애인체육회 지도자 ▲탁구 이일규_대한장애인탁구협회 부회장(전무이사), 前 신진자동차고등학교 체육교사(교감) ▲배구 강민수_대한장애인배구협회 전무이사, 前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기획조정실장, 前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무국장 ▲휠체어 농구 신인철_대한장애인농구협회 전무이사, 前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전무이사, 前 대한농구협회 사무차장 ▲휠체어 댄스 스포츠 어유경_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국제위원 ▲휠체어 럭비 윤세완_대한장애인럭비협회 기획이사, 前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국가대표 감독, 前 대한장애인농구협회 감독 ▲휠체어 테니스 현영홍_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감사, 前 KBD TV 테니스 해설위원, 前 여수시 테니스협회 상임부회장 등 19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