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시민들이 지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대구지적장애복지협회 조우호 회장을 비롯한 지적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5회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 시상과 2013년 대구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가 더 이상 사회적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재활의지와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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