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공약 개발을 위한 연대’ 제안
2014년 6월 4일 치러질 민선 6기 지방선거와 관련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에서는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공약 개발을 위한 연대’를 제안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공약 개발을 위한 연대’는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장애인의 현안과 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해 당사자와 지역 단체의 욕구가 반영된 지역 장애인공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17개 시·도 지방선거장애인연대 결성 ▲17개 시·도 공약 마련 및 공약 개발을 위한 분과 구성 ▲장애계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민선 6기 지방선거 장애인공약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당사자의 주체적인 참여와 욕구의 반영을 위해 지역 장애인공약을 장애인 대중이 스스로 마련하는 ‘아래로부터의 정책 공약 마련 방식’을 통해 정당과 후보에게 제시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처한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함께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공약 개발을 위한 연대’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장총 홈페이지(www.kodaf.or.kr)→성명서/보도자료→2014전국동시지방선거 연대 제안’에서 참여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 이룸센터 4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팩스(02-783-0069) △전자우편(kodaf@korea.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총 정책홍보국 은종군 국장(전화 02-783-0067, 팩스 02-783-0069)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