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감사원이 지적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부실 운영과 관련해서 이달중 TF를 구성해 다음달까지 우선 단기적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관계부처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조치할 방침입니다.

감사원 감사결과 이미 사망한 32만여명에게 지난 2010년 이후에도 639억원의 복지급여가 지급된 점, 장애등급 입력 오류 등으로 만1751명에게 163억여원 지급, 기타 5개 바우처 사업에서도 납부액이나 연령 오류 등으로 만3586명에게 375억여원 등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사망자정보, 소득, 재산정보 처리를 자동화해 변동알림을 강화하고, 바우처사업의 수급자격관리 기능 강화 임차·임대 공적자료의 신규 정보연계 등에 대해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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