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와 장티푸스 등 5개 감염병을 오는 2017년까지 국내에서 완전 퇴치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정기예방접종도 무료로 맞을 수 있게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종합적·체계적 감염병 관리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백일해, 세균성 이질,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 5가지 질병을 오는 2017년까지 퇴치 수준에 도달하도록 관리에 들어갑니다.

또한 감염병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감염병 발생 총량을 현재보다 약 20% 줄일 계획이고, 이와 함께 면역력 강화를 위해 민간의료기관에서 받는 국가 정기예방접종비용을 현재5천원에서 완전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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