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9월 23일까지 경인미술관 및 잠실창작스튜디오서
선사랑드로잉회는 지난 2000년 선사랑 크로키회로 출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드화를 통해 전문화된 자립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모임이다.
‘Love Theme Part 1: Listen-듣다’ 전시회는 사회적 소통의 의미와 그 방법의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하고, 사회 각 계층간의 갈등과 반목을 넘어 문화예술로 공동의 언어를 찾아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인의 미술가들이 참여했으며, 31일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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