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수상레저 스포츠축제가 서울 한강에서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박고운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REP)) 뜨거운 햇볕 아래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수상스키, 보고 있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곳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인 2013 서울특별시 한강 쿨 페스티벌 현장,

이번 축제는 장애인들의 수상 레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권익태 생활체육팀장 / 서울시장애인체육회 INT)
장애인들이 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 2013년 서울시에서 하는 한강행복몽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입니다.

이날은 래프팅을 비롯한 카약, 수상스키 종목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매년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는 서부수영사랑팀의 한 어르신은 건강도 챙기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전합니다.

현풍섭 (79세) / 서부수영사랑 INT)
우선 장애인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신체적으로 매우 건강해지고 좋습니다.

대회의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를 도와가며 함께 응원하는 시간, 이어지는 늦더위 속에 청량함을 선사한 추억으로 남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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