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기이주여성 전문상담센터와 보호시설이 동시에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하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단기보호시설인 '한울타리쉼터'를 동시 개소한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한울타리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긴급대피와 보호가 필요한 이주여성 및 그 자녀를 최대 3달 동안 보호하게 됩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피해유형에 관계없이 이주여성이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상담센터와 함께 제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편집: 백찬욱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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